수원 연무대1 연무대에서 연날리기 수원의 명소인 화성의 여러 건물 중 연무대에 가족 나들이를 왔다. 실내는 방문하기 조심스러운 시기라 야외를 선택해서 연날리기 명소로 알려진 연무대에 가보았다. 오후에 도착해서 연을 구입하고, 아이들과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연을 날려보았다. 언덕배기에서 달려 내려오면서 연을 날려보기 시작했는데, 햇빛이 강해서인지 바람도 불지않아 연이 바람을 받지 못하고, 자꾸만 떨어져 내렸다. 3~4번을 달리면서 연날리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무릎이 아파와서 잠시 쉬기로 했다. 화성 행궁 입구와 서장대는 가보았으나 연무대에는 처음으로 와보았는데, 옛 성터 관람에서 연날리기로 활동이 가미된 새로운 체험공간, 놀이공간을 발굴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주변을 구경하기도 좋은 둘레길.. 2021.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