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1 경청 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 첫 페이지를 읽으면서 주인공의 이름이 이토벤이라는 것이 의문이었다. 곧 그 이유가 드러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가 귀머거리 베토벤과 같이 남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래 이름보다는 이토벤이라는 변명으로 불리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언제나 듣는 척하지만 결국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한 대로 모든 결론을 내리는 스타일이어서 함께 일하기 힘든 다른 사람들이 이토벤이라 부르며 비꼬는 것이다. 이토벤이 건강을 잃고, 가족과의 관계도 멀어진 상태에서 청각 치료를 위한 독순술을 배우면서 자신에게 부족했던 듣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시키고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중요시 했던 모습을 반성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한 자세를 가지게 된다. 이토벤의 변화된 모습.. 2017.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