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
첫 페이지를 읽으면서 주인공의 이름이 이토벤이라는 것이 의문이었다.
곧 그 이유가 드러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가 귀머거리 베토벤과 같이 남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래 이름보다는 이토벤이라는 변명으로 불리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언제나 듣는 척하지만 결국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한 대로 모든 결론을 내리는 스타일이어서
함께 일하기 힘든 다른 사람들이 이토벤이라 부르며 비꼬는 것이다.
이토벤이 건강을 잃고, 가족과의 관계도 멀어진 상태에서 청각 치료를 위한 독순술을 배우면서 자신에게 부족했던 듣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시키고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중요시 했던 모습을 반성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한 자세를 가지게 된다.
이토벤의 변화된 모습은 자신만 아니라 함께 했던 개성 강한 팀원의 마음도 움직여서 위기에 처했던 회사가 다시 일어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했다.
이 성과는 이토벤의 경청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 알려지면서 회사는 경청 운동을 시작하면서 경찰의 중요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행동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1. 공감을 준비하자.
대화를 시작할 때는 내 마음속의 판단, 선입관을 모두 비워내고 그냥 들어주어 텅빈 마음을 준비하여 상대방과 나 사이에 아름다운 공명이 생기도록 준비하자
2.상대를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잘 집중해야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자. 상대를 완전한 인격에서 인정해야 진정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저녁은 부하 직원이든 상사든 한 인격체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3.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대를 이해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이해 받고 싶은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이해 받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 받아야 한다.
4. 겸손하게 이해하지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들을 수 없다. 상대가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들어줄 수 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진정으로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줘요 이해해줘요 것이다.
5. 온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과 입과 손으로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가식적인 말과 형식적인 동의를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을 대하는 상대방의 말과 비언어적 태도, 분위기를 통해 상대방이 진심인지 사실인지 구분할 수 있다.
나의 내면을 돌아보아서 자신을 발견하고,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공감하여 경청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이다. 잘 듣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던 것을 반성하면서 진정한 경창을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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