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 추억속의 친구들 지금은 서로의 삶에 바빠서 만나지 못하고 있지만 고교시절만 해도 항상 보고 싶을 때보고,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있었다. 대학과 군대를 서로 엇갈려 가고 이사를 가는 등 한 명씩 연락이 잘 안 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그 시절을 생각할 때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친구들이었다. 지금도 가장 소중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그 시절의 추억과 그 친구들은 잊을 수 없다. 1~2년전 쯤 15년 가까이 연락이 없던 친구들에게서 갑자기 카톡이 왔다. 가장 활동력 좋았던 친구가 어느새 친구들을 모아서 단톡 방을 만들어 놓고 연락을 시작한 것이었다. 다들 너무 오랜만이어서 이런저런 안부를 묻다가 갑자기 "우리 한 번 봐야지~"라고 누군가 말을 꺼내자마자 바로 번개같이 그 주 주말로 약속이 잡혔다. 다들 그때 보자고 얘기하.. 2020.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