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지성 작가님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책을 우연히 보게되면서 독서를 통한 삶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막연한 이야기에서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막연히 나도 언젠가는 독서를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평범한 나는 역시 막연한 생각만을 가진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고, 바쁜 일상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무의미한 시간의 연속이었고, 성공을 꿈꾸지도 삶의 변화를 원하지도 않고, 엉뚱하거나 요행만을 바라며
내가 가지고 있던 가치와 방향성마저도 잃어버리고 있었다.
이지성 작가님의 책이 좀더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주말을 맞아 갑작스런 충동을 따라 시립도서관을 찾았고, 거기에서 <독서천재가된 홍대리>,<독서천재가 된 홍대리2>
이렇게 연결된 두 책을 빌리게 되었다.
그저 독서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이루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책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2권을 모두 읽어버렸다.
독서는 생존을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나는 현재 생존을 위한 독서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2권을 모두 읽고 난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삶의 방향성을 생각하지 않고, 내 삶의 지향점을 생각하지 않은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었고, 방향성/지향점이 없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치열하고
간절하게 살아야 하는지를 잊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순히 독서를 권장하는 책이 아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꿈꾸며 내안의 좁은 틀을 깨버리고
성공에 대한 정의부터 새로 내리며 그 성공을 꿈꾸며 성공하는 삶을 살라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었다.
여전히 기존의 삶의 방식에 익숙하여 치열하고 간절한 삶이 무엇인지조차 아직은 완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그러한 삶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정말 잘못 살아왔다는 것과 정말 변화해야 하겠다는 것과 정말 의미있는 삶,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이 책의 홍대리와 같이 일년에 3~4권을 책밖에 읽지 않던 나이지만, 먼저 생존을 위한 독서로부터 시작하여
성공을 위한 독서에 이르기까지 한 권, 한 권의 책에서 내가 배울점을 찾고, 내 삶에 적용하여 나를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이루고 싶다.
이러한 마음이 사라질까 두려워 독서 직후의 여운이 남아있을 때 이글을 남기며 새로이 독서를 시작하고자 한다.
나는 변할 수 있다!
나는 내게, 이웃에게 사회에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나는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성공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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