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는 대자연의 광활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별히 특정 장소명을 말할 수는 없지만 널리 알려지 자연 경관이 멋진 곳은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다.
처음 서해 바닷가를 가서 바라보았던 수평선의 끝없음과 일몰의 아름다움은 너무 좋았고, 동해를 처음 보면서 느꼈던 깊은 바다와 파도치는 소리들은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이국적인 식물들의 모습과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애메랄드빛 바다색을 볼 수 있었고, 현무암의 독특한 질감을 보여주었던 제주도의 풍광은 또 다른 새로움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해외에는 많이 가보지 못해서 다큐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전 세계의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많은 곳들이 가보고 싶은 장소이다. 다양한 매력과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서 1순위를 결정하긴 어렵지만, 가까운 곳에서부터 차례차례 경험해보고 싶은 소망은 있다.
눈으로 덮인 야외 노천탕을 경험하며, 화산의 흔적을 경험하고 싶었고, 보라카이의 해안에서 보았던 신비로운 바다와 드넓은 수평선을 보며 태평양과 열대의 풍성함을 더 보고 싶었던 것처럼 하늘과 땅과 바다의 다양한 위치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싶은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재가 가보고, 경험하고 싶은 것들이다.
어릴 때부터 식물과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대학 전공도 생명과학에 대한 것이어서 자연에 대한 관심은 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지인들과 여행이야기를 할 때에도 화려하고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는 해외의 유명 도시들 보다는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이 주는 쉼을 경함할 수 있는 곳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코로나의 위기가 지나고 나면 가까운 국내부터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하나씩 찾아다니며 경험하는 것을 버킷리스트에 작성하고 실천하고 싶다.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무대에서 연날리기 (0) | 2021.04.25 |
---|---|
같은 듯 다른 그들 Z세대 (1) | 2021.04.18 |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2) | 2021.04.04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삶 (0) | 2020.09.16 |
글쓰기의 이유 (0) | 2020.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