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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독서15

미쳐야 미친다 불광불급 - 남이 미치지 못한 경지에 도달하려면 미치지 않고는 안된다. 이 책은 18세기 조선의 문인들의 모습에서 어떤 한가지에 미쳤다는 표현을 들을 정도가 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되는 인물들은 꽃 관찰, 그립습니다, 표구, 벼루만들기, 음악, 수학 및 천제학, 반복독서광, 글공부 등에 말 그대로 미쳐서 이름을 드러내거나 돈을 버는 것에는 관심없는 오직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평생의 삶을 바치고 있다. 김덕형은 오직 꽃에만 매달려서 하루종일 꽃을 관찰하며 손님이 와도 신경쓰지않고 엎드려 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여 시간과 계절에 따른 꽃의 모양을 관찰했다.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손가락질했지만 그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뜻울새는 것에만 집중하여 라는 꽃에 대한 책을 펴내며 홀로.. 2017. 7. 11.
경청 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 첫 페이지를 읽으면서 주인공의 이름이 이토벤이라는 것이 의문이었다. 곧 그 이유가 드러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가 귀머거리 베토벤과 같이 남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래 이름보다는 이토벤이라는 변명으로 불리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언제나 듣는 척하지만 결국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한 대로 모든 결론을 내리는 스타일이어서 함께 일하기 힘든 다른 사람들이 이토벤이라 부르며 비꼬는 것이다. 이토벤이 건강을 잃고, 가족과의 관계도 멀어진 상태에서 청각 치료를 위한 독순술을 배우면서 자신에게 부족했던 듣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시키고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중요시 했던 모습을 반성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한 자세를 가지게 된다. 이토벤의 변화된 모습.. 2017. 7. 8.
마시멜로이야기 예전에 자기계발 사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를 이제야 읽게 되었다.북카페에서 보여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게 되었다. 유명한 테스트인 유치원생 아기들에게 마시멜로를 바로 먹지 않고 15분을 참을 수 있은지 평가한 이 테스트가 책의 테마가 되었다. 마시멜로를 바로 먹지 않고 15분을 참으면 마시멜로를 한 개 더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인데 혼자 방에 남은 아이들이 참고 기다리는지를 테스트 하는 것이다. 이 테스트의 흥미로운 점은 아이들의 10년, 20년 뒤의 모습을 추적하여 마시멜로를 바로 먹은 아이들과 기다렸다가 1개를 더 받은 아이들의 현재 상태를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확인 결과 마시멜로를 바로 먹지 안고, 기다렸다가 1개 더 얻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 2017. 6. 25.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김병완>- 3rd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하는 고민과 함께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던 중 김병완 작가의 책이 매우 많음을 보게 되었다. 또한, 그 책들이 모두 최근2~3년 사이에 모두 출간되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무엇보다 저자의 약력에 11년간 최고의 기업이라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박차고 나와 3년간을 수행하듯 도서관에서 책만을 파고들다가 작가로서 두 번째 경력, 또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첫번째로 선택한 것이 이다. 이 책은 작가가 어떻게 책의 숲으로 들어가 독서만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인생이 변하게 되었는지를, 자신스스로가 변하게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왜 자신이 11년간 다니던 최고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지는 사실 본인이.. 201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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