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2 - 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이란.

어느덧 COVID-19가 낯설지 않은 삶이 되었다.

한 동안 확진자도 줄어들고, 조금씩 일상의 삶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COVID-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외출시 마스크를 점검하는것이 자연스러워졌고, 손소독제가 보일때마다 손을 소독하는 게 어색하지 않아졌다.

 

건강과 생명을 위한 필수의약품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서, 회사에서도 평소에도 엄격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어서

나도 더욱 조심하면서 살고 있었으나, 뉴스를 보면 언제든지 확진자의 명단에 내가 들어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전의 자유롭고 활발함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현실을 인정하며 COVID-19와 함께 하는 삶에

적응해야 하겠다. 

외출하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실내에서 놀아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감염에 주의하며 살아가는 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하겠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우리의 생활과 삶을 바꾸고 움직이는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마음과 생각을 가꾸어 생각과 행동과 습관과 삶을 바꾸어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도록 한 발짝 씩 

걸어가야겠다.